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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이공계 대기업 면접 자기소개, 면접 질문 best 답변, 신입사원 면접의 심리학 (2)

대기업 면접 95% 합격 비법!
대기업 면접 95% 합격 비법!

현대 자동차, 한국 전력 공사 등 대학생 취업 준비 - 이공계 대기업 면접 자기소개, 면접 질문 best 답변, 면접의 심리학 (2)


지난 포스팅에서는 면접 복장, 면접에 반드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에 대하여 포스팅하였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이공계 대기업 면접 반드시 갖춰야 할 마음가짐, 대학생 취직 준비, 신입사원 면접의 심리학 (1)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이공계 대기업 면접 반드시 갖춰야 할 마음가짐, 대학생 취직 준비, 신입

현대 자동차, 한국 전력 공사 등 대학생 취업 준비 - 이공계 대기업 면접에 반드시 갖춰야 할 마음가짐, 면접 복장, 면접 질문 리스트 (1) 필자는 이공계 대기업 입사 예정자로, 최근 면접을 통과

dongsal93.tistory.com

사실 면접이라는 것이 멘트가 흔하면 안 되고, 본인만의 개성이 있어야 눈에 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의 조언 혹은 구체적인 멘트를 포함한 글을 참고해 멘트를 작성해 간다면 너무나 흔하고 지루한 언어가 되기 십상이다. 

 

면접관 : 재미가 없네... (출처: unsplash.com)
면접관 : 재미가 없네... (출처: unsplash.com)

그렇기에 구체적인 멘트에 대한 보다는, 면접 상황에서 어떤 센스를 발휘해야 하는지, 어떠한 방향으로 말을 이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분위기와 심리에 관련된 내용을 적었다.

 

머리가 좋은 사람이 이전 포스팅을 보고 이해한다면 저 포스팅이 얼마나 중요한 내용인지 깨닫고 기존에 작성한 멘트들을 수정할 것이다.

 

분명 면접 당일에 본인이 할 모든 멘트에 대해 적용될 수 있으니 곰곰이 생각해 보라.

 

하지만, 이전 글을 충분히 이해한 상황에서 예시가 부족하여 조금 더 명확한 비전과 더 많은 팁을 얻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이 글을 작성한다.

 

본 포스팅은, 자기소개 멘트나 면접관의 질문에 대한 답을 보다 구체적인 포인트와 핵심 멘트를 공개하며 진행할 것이다.


1. 자기소개에 들어가면 좋은 구체적 키워드와 루틴

자기소개 핵심 포인트 (출처: unsplash.com)
자기소개 핵심 포인트 (출처: unsplash.com)

물론 지난번 포스팅에서 자기소개에 들어가야 할 마인드셋과 포부에 대해 이야기하였지만,

 

몇몇 사람들은 더 구체적인 키워드가 없는지 물어본다.

 

사실 자기소개라 해봤자 1분에서 2분 사이로 해야 하기 때문에, 말할 내용이 많지 않다.

 

이에 자기소개에 넣을 만한 한 가지 기본적 핵심 루틴을 공개한다.

 

이것들만 넣어도 자기소개는 가득 찬다.

 

 

자기소개 핵심 루틴

 

1. 학교나 스펙이 좋다면, 학교 학과, 아니라면 제외하고라도 본인이 가진 가장 강력한 특기를 맨 앞에 언급하라. 자랑하는 것처럼 보일 것 같나? 오히려 절대 마이너스 요소 없다.

 

2. 본인이 회사를 들어와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단 한 가지를 임팩트 있게 전달하라. 단순한 전공 연계가 아니라 절박함이 들어간 감정선을 잡아라.

 

3. 당장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사 소개란의 기업 가치관을 확인한 후 이 중 한 가지 테마와 연계하여 어떠한 가치관에 해당되는지 그 이유는 뭔지 자신을 소개하라.

 

4. 회사를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포부를 어필하라.

 

 

이 루틴은 원래 돈 받고 받아야 할 면접 컨설팅의 원리이다....! 그냥 믿어라.

 

다른 여러 대체 요소들이 있지만, 사실 위의 내용만 가지고 본인들의 가치관과 경험을 융합해 작성하면 무조건 먹히는 자기소개가 된다.

 

이상한 내용으로 절대 튀려 보이지 말라! 제발 ㅠㅠ 위의 루틴을 활용해라. 


2. 면접관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는 법

모두의 이목이 집중 돼도 당황 금물...! (출처: unsplash.com)
모두의 이목이 집중 돼도 당황 금물...! (출처: unsplash.com)

지난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면접관도 수많은 지원자들을 보는 것 재밌기도 하지만 어쨌든 일이니 다소 지루하다.

 

프로의식으로 정확한 안목을 통해 지원자들을 기계적으로 걸러낼 뿐이다. 결국 일은 일이다.

 

그러니 뇌에 과부하도 오고 지루하기도 하고 면접관들은 가끔 이상한 질문을 한다.

 

뭐 낮은 학점, 너무 긴 휴학, 너무 많은 나이 등의 수준은 양반이다.

 

누구나 예측할만하고 대응할 준비를 해가는 항목이다.

 

하지만 문제는 정말 되지도 않는 소리들이다.

 

분명 어느 정도의 의도는 있지만, 대부분 즉흥적으로 나오는 말들이다.

 

다음 질의를 보며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지 생각해보자.

 

하기 서술한 내용은 실화이다.

 

면접관 : "당신은 치킨 시켜 먹을 브랜드를 고를 때 어떤 브랜드를 고릅니까?" 

 

지원자 : "배민에서 주변에 가장 인기 많은 치킨을 시킵니다"

 

면접관 : "당신은 도전정신이 없느냐? 스펙을 봐도 너무 안정적인 길만 살아왔고 창의성과 도전성이 없다" (굉장히 공격적인 말투로...)

 

당신은 화가 나 속은 부글부글 끓고 굉장히 긴장되며 짜증도 나고 그럴 것이다.

 

눈을 감고 당신이 할 대처를 한 번 생각해 보자.... 정답은 아래에 있다.

 

:

:

:

:

 

정답 :

 

지원자 : "그렇다면 면접관님은 어떻게 치킨을 고르시는지 궁금합니다" 되묻는다 (중요).

 

면접관 : "아무 동네 치킨집에 들어간 뒤 그날 끌리는 메뉴를 시킨다" (아무 말이나 한 거라 당황하며 대답한다)

 

지원자 : "면접관님의 말에는 충분히 공감하고 제가 깨닫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또 면접관님이 드신 그 치킨은 맛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모든 선택에는 장단점이 존재하기에 무엇이 더 맞다고 딱 말할 수 없지만 면접관님을 통해 다른 가치관을 더 배워갑니다. 다음에 꼭 뵈어 동네 아무 치킨집에 들어가 본 뒤 치킨의 맛이 어땠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음속으로 분노를 삼키며 면접관을 비방하는 태도를 보이면 안 된다.

 

또 부정어나 역접은 최대한 사용하면 안 된다.

 

당신은 어떤 상황에서도 조화롭게 회사에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인 존재이며, (다 맞다고 하며 호구가 되라는 게 아니다, 틀린 건 틀렸다고 해야 하지만 이 경우는 맞고 틀림이 없으므로)

 

오히려 당신이 면접관을 더 존중해 줌으로써, 상호 간의 존중이 중요하다는 것을 역설하여 면접관을 스스로 깨달아 부끄럽게 만들 수 있는 사람으로 보이는 게 좋다.

 

또 회사 합격에 대한 의지를 보일 수 있는 말도 추가해주면 좋다.

 

이는 지난 포스팅에서의 마인드셋과 이어지는 것이다.

 

그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적용해 보았다.

 

위 정답은 예시를 보여주기 위한 문장 구사이며, 여러분의 평소 말투와 마음가짐에 맞게 멘트를 변경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헛소리도 찰떡같이 받아쳐라!


3. 감정에 호소하는 것 나쁘지 않다

웃음,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이용한 어필 좋다! (출처: unsplash.com)
웃음,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이용한 어필 좋다! (출처: unsplash.com)

너무 과한 감정선은 면접에서 분위기를 헤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예를 들면 너무 TMI인 가정사 등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적정 수준의 현실적인 내용은 당신이 합격해야만 하는 이유를 충분히 강화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금전적으로 모자라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실적인 귀여운 문제들로 인해 금전적인 문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다.

 

물론 돈만 벌면 회사를 떠나갈 것 같은 내용을 말하면 안 된다.

 

더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부모님의 은퇴, 서울 살이에서 월세나 생활비 같이 회사에 다니지 않는다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말하란 것이다. 

 

이는 직장이 없는 아이의 아빠가 회사 합격률이 더 높은 것과 비슷한 맥락에서 생각하고 언급하는 수준이면 된다. 


4. 마무리하며

웃으며 상사와 악수 할 수 있기를! (출처: unsplash.com)
웃으며 상사와 악수 할 수 있기를! (출처: unsplash.com)

공부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어린 친구들은, 처세술에 능통한 어른인 면접관에 말의 휘둘리기 일수이다.

 

나이가 들면 인간은 누구나 비슷하고 예측 범위 내에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것을 깨닫게 되지만,

 

갓 면접을 보는 학생들에겐 그 과정은 너무나 길고, 먼 훗날의 이야기이다.

 

이 글을 읽고, 면접관도 다 같은 사람이라는 걸 느끼며 면접에 대한 긴장을 다소 풀어줄 수 있는 글이 되길 바란다.

 

다들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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